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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창한 오후의 산책....Picture/Etc 2009. 4. 17. 16:47백수가 된지도 벌써 한달....
하도 답답해서 점심을 먹자마자 무작정 옷을 입고 집밖으로 나섰습니다.
집 주변을 그냥 발길닿는데로 무작정 걸어가다보니
이 동네로 이사온지도 벌써 5년째인데
학생시절에는 학교 수업으로
회사다닐때는 회사일로
휴일에는 귀찮다는 이유로
거의 집근처를 돌아다닐 기회가 없었는데
오늘보니 꽤 처음보는 풍경을 접하게 되었네요 ~_~
생각없이 무작정 뛰쳐나간거라 똑딱이 카메라를 챙겨가지 않아서
그냥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봤던 사진들입니다.
덧1) 어서 취직해야하는데 힘들군요 -_-
덧2) 핸펀카메라로 찍은건데 의외로 잘나와줬네요 클 찍을당시에는 액정화면이 주위가 밝아서 잘 안보였는데.....
덧3) 가로수로 벛꽃이 많이 심어져있어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. =_=
좁은 가로수길이 인상적입니다.^^
우와~이것이 핸펀 사진이랍니까?정령..
멋지군요.^^
감사합니다
찍을때는 몰랐는데 컴퓨터로 옮기고 보니 꽤 잘 나와줬드라고요 ㅋㅋ
오늘 날씨가 참 좋았죠.~
예 약 2시간정도 방황을 했는데 날씨 참 포근하고 좋았었습니다. >)<
혹시 대전이신가요?
어디서 많이 본 풍경 같아서.. 아닌가 -_-;;
핸펀 카메라 좋네요... 제꺼는 좌절 ㅜ.ㅜ
서울 도봉구에요 ㅎㅎㅎ
저도 이 핸폰카메라 기존에 약 5년넘게 쓰던거에서 바꾼지 1년도 안되는 새거라서요 ㅋ